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미국 우선주의 본격화…멕시코 진출 철강기업 불안감 고조 02-01 10:08


[앵커]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멕시코가 첫번째 타깃으로 지목된 분위기인데, 이에 따라 멕시코에 진출한 우리 철강기업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홍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미국의 이익이 최우선이 돼야 한다는 원칙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수십 년간 우리는 우리기업을 희생해 외국기업을 부유하게 하고…"

트럼프의 첫번째 타깃은 멕시코였습니다.

멕시코가 포함된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에 대해 재협상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산 제품에 대해 최대 35%의 관세를 물리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우리는 NAFTA와 관련한 협상을 시작할 것입니다. NAFTA 들어보셨죠?"

NAFTA의 무관세 혜택을 노리고 멕시코 시장에 진출한 우리 철강기업들엔 비상이 걸렸습니다.

포스코는 멕시코에 포스코-멕시코 법인을 설립해 자동차 강판으로 쓰이는 아연도금 강판을 연 90만톤 생산하고 있습니다.

현대제철은 기아자동차 멕시코 공장 인근에 4천400만 달러를 들여 작년 5월 스틸서비스센터를 준공, 기아자동차의 멕시코 공장에 자동차용 냉연강판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최근 멕시코 철강물류기지 증축에 나선 동국제강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이미, 미국 상무부가 중국을 겨냥해 부과한 반덤핑·상계관세의 유탄을 맞은 우리 철강업계가 이번엔 멕시코를 겨냥한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책을 초조하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홍정원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