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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돕자" 충청권 與의원 8인 회동…"탈당없이 지원" 02-01 07:31


[앵커]

새누리당 소속 의원 8명이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돕기로 나섰습니다.

탈당은 하지 않되 반 전총장과 정치권 연결고리 역할을 다하기로 한 건데, 한때 반 전 총장 지지를 약속했던 일부 의원들은 반 전 총장의 지지율 추이를 보며 관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조직적인 지원 세력이 절실하게 필요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돕기 위한 정치권 움직임이 가시화됐습니다.

새누리당의 정진석, 경대수, 박덕흠, 이종배, 성일종 의원 등 충청권 의원 8명은 '반기문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진석 / 새누리당 의원> "새로운 한국의 길 이러한 정치적 지향에 크게 공감하면서 변함없는 반기문 전 총장에 대한 지지의사를 재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이들은 일단 탈당은 하지 않은채 정기적으로 회의를 하며 반 전 총장과 정치권의 소통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새누리당 내에서는 반 전 총장의 행보를 일단 지켜보자는 의원들도 있습니다.

심재철 국회 부의장, 정유섭, 이철규 의원 등 10여 명이 '관망파'로 분류되는데, 답보상태에 머물고 있는 반 전 총장의 지지율에 고심을 거듭하는 상황입니다.

정파와 정당을 구애받지 말고 개헌협의체 구성이라는 승부수를 던진 반 전 총장이 지지율의 견인과 함께 정치권의 지원을 받으며 반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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