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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알선수재' 새 혐의…특검, 조만간 체포영장 01-30 20:22

[뉴스리뷰]

[앵커]

특검 조사에 비협조적으로 나오는 최순실 씨에게 특검팀이 조만간 또다시 체포영장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는 알선수재 혐의 카드를 꺼내들었는데요.

최순실의 이권개입 정황이 새롭게 드러난 겁니다.

김민혜 기자입니다.

[기자]

6차례 소환에 불응한 뒤 체포돼 강제로 끌려나왔던 최순실 씨는 이번에도 특검의 소환 요청을 단번에 거절했습니다.

최 씨는 강압수사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는 지난 26일 특검의 발표를 납득할 수 없어 출석을 거부한다고 전했습니다.

결국 특검은 또다시 체포영장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기존에 알려졌던 삼성 특혜 지원 등과 관련한 뇌물수수 혐의가 아닌, 알선수재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규철 / 특별검사보> "최순실이 미얀마 공적개발원조사업 과정에서 개인적 이익을 취득한 혐의에 관한 것입니다."

알선수재는 공무원의 직무에 속한 사항을 알선해주는 대가로 금품이나 이익을 받거나 요구, 약속한 경우에 적용됩니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지난해 추진했던 미얀마 K타운 프로젝트와 관련해 최 씨의 개입 정황을 특검팀이 포착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우리 기업들이 입점한 컨벤션타운을 미얀마에 지어 한류 조성 등을 꾀한다는 목적 아래 추진됐던 K타운 프로젝트는, 시장성 부족 등의 이유로 결국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이와 관련해 내일 유재경 미얀마 대사를 참고인으로 불러 관련 의혹에 대해 물어볼 방침입니다.

그간 검찰 조사에서 부당한 이익을 챙기려 한 최 씨의 이권 농단이 이번 특검수사에서 얼마나 더 드러날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김민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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