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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보낸 박 대통령…'법리ㆍ여론' 투트랙 대응 01-30 19:52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설 연휴동안 외부 활동없이 특검 조사와 헌재 심리에 대비한 법리 검토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설 연휴 이후 민심의 추이를 놓고도 고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석이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설 연휴 동안 특검 조사와 탄핵 심판에 대비한 법리 검토에 전념했습니다.

탄핵 심판 대리인단과 특검 변호인들과도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대통령측 관계자는 "특별한 외부활동 없이 언론보도 등을 접하면서 특검과 헌재에 대비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먼저 임박한 특검의 청와대 압수수색과 대면조사에 집중 대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대면조사는 2월 중순이 적절한 것으로 보고 특검측과 구체적인 일정 등을 협의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특검)조사에 임하려 하고 있습니다. 일정이라든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조율을 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내부에서는 박 대통령이 헌재 탄핵심판에 출석해 직접 변론하거나 언론과 추가로 대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론 향배가 특검 수사는 물론 헌재 판단에 결정적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여론 대응에 추가로 나설 수 있다는 겁니다.

이미 설 연휴 전 인터넷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국정농단 의혹 기획설'을 제기하는 등 사실상 여론전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박근혜 / 대통령> "그동안 진행된 과정을 추적해보면 뭔가 오래전 부터 기획된 것이 아닌가 하는 그런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요."

오는 목요일, 65번째 생일을 맞는 박 대통령에게 2월은 운명의 한 달이 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윤석이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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