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에어컨도 인공지능…"평소 켜던 습관따라 작동" 01-30 19:34


[앵커]

여름철에 집안 온도 올라가면 에어컨 리모콘 찾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이제 그럴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사람의 냉방 습관을 익혀뒀다 알아서 작동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에어컨에 탑재된 덕분인데요.

한 층 똑똑해진 올해 신형 에어컨을 한지이 기자가 비교해봤습니다.

[기자]

<현장음> "무풍 운전을 시작합니다. 바람 없이 쾌적함을 유지합니다."

주인이 에어컨을 켜는 습관과 공간을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을 갖춘 인공지능 에어컨입니다.

온도, 습도같은 조건을 설정해둔대로 움직이던 이전의 자동운전과 달리, 주변 환경이 평소에 켜던 조건에 맞으면 알아서 쾌적한 온도를 찾아갑니다.

지난해 처음 출시돼 국내에서만 25만대가 팔렸는데, 올해는 세계 각지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최구연 / 삼성전자 전무> "실내와 실외의 환경 변화에 따라 소비자들이 에어컨을 쓰는 습관을 학습해서 자동으로 소비자에 맞게 가동할 수 있게 하는…"

사람이 있는 공간을 정확하게 파악해 스스로 작동하는 인공지능 에어컨도 있습니다.

에어컨에 달린 카메라가 사용자의 주생활 공간을 촬영해, 사전에 저장된 50만장의 실내 공간과 비교한 뒤, 주생활 공간에 집중적으로 바람을 보내주는 겁니다.

냉방 운전 조건과 공기 청정기능 가동 시점까지 정해줘, 실내 전체를 냉방할 때보다 최대 20% 에너지를 아낄 수 있습니다.

<송대현 / LG전자 사장> "생활공간이나 환경에 따라 냉방 공간, 냉방 모드, 공기청정 가동 시점 등을 스스로가 결정하고 작동합니다. 소위 인공지능을 갖춘 사계절 융복합 에어컨입니다."

인공지능 기술이 속속 도입되면서 이제 가전제품들이 알아서 작동하는 모습은 더 이상 영화속 공상과학이 아닌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