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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탄핵심판 모레부터 이정미ㆍ강일원 '쌍두마차' 체제 01-30 19:13


[앵커]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이 2월부터는 소장 없이 권한대행 체제로 진행됩니다.

이정미 권한대행과 강일원 주심재판관의 쌍두마차 체제로 최종 결론까지 이를 전망인데요.

오예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퇴임하면 헌재는 이정미 재판관의 권한대행 체제로 움직일 전망입니다.

헌재는 이번주 안으로 평의를 열어 권한대행을 지정할 예정인데, 이 재판관은 탄핵심판 준비절차를 이끌어온데다 한 차례 권한대행 경험도 있습니다.

또 가장 선임으로 관례상 권한대행 선출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사법연수원 16기 출신으로 사법연수원 교수와 서울중앙지법, 부산고법 등의 부장판사를 지난 이 재판관은 지난 2011년 3월 이용훈 전 대법원장의 지명을 받아 헌법재판관에 임명됐습니다.

2013년에는 이강국 소장 퇴임과 박한철 소장 임명 사이에 19일간 권한대행을 맡았습니다.

이 재판관은 시위 현장에서 경찰의 물대포 발사가 집회의 자유를 침해해 위헌이라는 취지의 결정을 하는 등 비교적 사회적 약자의 권리보호를 중시하는 판결을 해 온것으로 평가 받습니다.

이 재판관과 함께 남은 일정을 끌어갈 강일원 주심재판관은 속도감 있는 재판 진행으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사법연수원 14기로 대법원 재판연구관,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 사법부내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심리 절차와 진행을 담당하며 장시간 변론에도 질문의 부적절성이나 오류를 바로바로 잡아내고, 양측의 의견충돌도 깔끔하게 정리해 왔습니다.


이들이 일정을 바삐 진행해 박 소장이 당부한 이 재판관 퇴임 전 결론이 가능할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오예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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