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6년만에 돌아온 이대호 "달라진 롯데 보여주겠다" 01-30 17:48


[앵커]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가 6년만에 친정팀 롯데로 돌아왔습니다.

이대호는 입단식에서 롯데를 5강 이상의 자리에 올려놓겠다는 다짐을 밝혔습니다.

차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롯데 유니폼을 다시 입은 이대호의 표정은 편안했습니다.

6년 만에 고향팀으로 돌아온 계기는 더 늦기 전에 팬들을 다시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었습니다.

<이대호 / 롯데 자이언츠> "언젠가는 저희 팬들을 위해서 돌아와야 한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습니다. 올해가 아니면 또 몇년 지나야 할 것 같았고 그 때 돌아오면 저를 좋아해주시는 팬들도 많이 지쳐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지난 5년간 이대호는 일본야구 MVP에 오른 뒤 미국에서도 스플릿 계약의 한계를 넘어 당당히 빅리그 무대를 밟았습니다.

그러나 그 사이 롯데는 만년 하위권 팀으로 추락했습니다.

돌아온 이대호의 첫번째 목표는 롯데를 다시 강팀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대호 / 롯데 자이언츠> "5강보단 더 위에 있어야죠. 위에 있어야 플레이오프 갔을 때 더 힘을 낼 수 있기 때문에, 뭔가 달라진 롯데가 될 수 있도록…"

주장을 맡아 책임감은 더 커졌습니다.

후배들을 다독이며 팀의 기둥 역할을 해야 합니다.

<이대호 / 롯데 자이언츠> "저는 원래 롯데 있을 때 무서운 선배였거든요? 지금은 시대가 많이 변했기 때문에 무서움보다 좀 부드러움으로 갈 생각이고, 좀더 칭찬을 많이 해주는 선배가 되고 싶어요."

새 시즌 사직야구장에 웃음과 행복을 채우겠다는 이대호.

'롯데의 상징' 이대호의 귀환으로 롯데 팬들은 야구 개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차지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