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문재인, 상경ㆍ반기문 정국구상…연휴 마지막날 '숨 고르기' 01-30 17:28


[앵커]

민심 잡기에 분주했던 대권주자들, 오늘은 연휴 이후 정국구상에 몰두하는 분위기입니다.

이번주부터 캠프 구성에 박차를 가하며 각자 전열을 정비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강은나래 기자.

[기자]


네, 경남 양산에서 설을 보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오늘 상경했습니다.

연휴 동안 가다듬은 대선 전략 이른바 '양산 구상'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대선 플랜을 가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2월 중순에 캠프 구성을 완료하고, 예비 후보 등록을 한 뒤 2월 말이나 3월 초 출마 선언으로 대권 도전을 공식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고향인 충북 음성에서 설을 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일찌감치 상경해 어제부터 정국 구상에 전념했습니다.

오늘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와 회동하고 '개혁 정부 수립'에 서로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고, 또 어제는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과 만나 개헌 추진과 친박·친문 패권주의 청산에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 3지대 논의에 속도가 붙는 모습인데요.


일단 이르면 이번 주 중 대선 캠프를 꾸리고, 전·현직 정치인과 전문가들을 영입해 정책과 공보 라인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주자들 모두 연휴 직후에 발표될 각종 여론조사 결과가 대선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막바지 민심 향배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민주당 소속 이재명 성남시장은 분당경찰서를 찾아 연휴에도 민생 치안 업무를 이어가는 경찰들을 격려했고,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와 비공개 회동을 하고 정책관련 공동토론회 개최를 약속해 대선 연대 가능성에 불을 지폈습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단일 보수 후보론'을 제기하고, 대선 캠프 윤곽도 공개했습니다.

지난 2007년 옛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때 '적진' 이명박 캠프 핵심이었던 진수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선대본부장으로,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을 공동대변인으로 기용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은 청년창업가들과 만나 정책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내일부터 주자들이 공식 출마 선언과 함께 캠프 구성에 박차를 가하면서 대권레이스에 본격 불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