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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부부싸움' 승무원 때리고 욕설까지…집행유예 01-30 14:43


새해를 앞두고 귀국 비행기에 오른 한국인 부부가 부부싸움을 하다 승무원을 때리고 욕설을 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은 항공보안법 위반ㆍ상해ㆍ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58살 주부 이 씨에게 징역8월 및 벌금 300만원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기내에서 3시간 동안 부부싸움을 하던 중 제지하는 승무원을 다치게 하고 물품을 파손해 죄질이 나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 씨 부부는 2014년 12월 20일 새벽 미국 애틀랜타에서 한국행 여객기에 탑승했으며 이 씨가 부부싸움을 제지하는 승무원의 배를 발로 걷어차 3주 간의 병원 치료를 받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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