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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권한대행-트럼프 통화…한미동맹ㆍ북핵공조 강화 01-30 12:23


[앵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늘 오전 9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두 사람은 한미동맹과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는데요.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조성혜 기자.

[기자]


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 오전 9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약 30분 간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황 권한대행과 트럼프 대통령의 전화통화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통화는 지난 20일 취임한 트럼프 대통령 측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습니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황 권한대행과 통화를 하게 된데 대해 "한미동맹의 중요성에 대한 미국의 인식이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황 권한대행과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통화를 통해 트럼프 신행정부 하에서도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고 대북제재·압박 정책 등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미국은 언제까지나 한국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고 황 권한대행 측은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이날 "양국 정상은 북한 위협으로부터의 방어를 위한 공동 방위능력 강화에 조처를 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확장억제나 전면적인 군사 능력을 활용해 북한 위협에 대비해 한국을 방어하겠다는 굳건한 약속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이 이번 통화에서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의 한반도 배치 문제를 거론했을지도 주목됩니다.

한미 양국은 중국의 반발과 국내 일각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가급적 조기에 사드를 배치한다는 입장입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한미 자유무역협정을 비롯한 양국 간 경제ㆍ통상 관계를 발전시키는 방안도 논의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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