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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대행, 대선주자급 '광폭행보'…보수 대안되나 01-29 20:36

[뉴스리뷰]

[앵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후보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면서 대선정국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른바 황교안 대안론에 대한 야권의 견제심리가 커지고 있지만 황 권한대행은 설연휴에도 광폭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설 연휴에도 민생 현장을 찾으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코리아 그랜드세일 현장을 찾아 한국 방문을 홍보하고 레바논 주둔 동명부대장과 전화통화를 하고 격려를 보냈습니다.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동명부대 전 장병은 대한민국 국가대표라고 하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맡은 바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최근 2주간 이산가족, 영세자영업자, 공무원, 청년, 군장병을 만난 황 권한대행은 설을 맞아 특별지시로 884명의 대규모 가석방을 단행했고,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한국을 첫 방문국으로 택한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과 회동할 예정입니다.

정치권에서는 신년 기자회견에서 대권 도전 여부에 언급을 피한 황 권한대행의 최근 행보가 대선 출마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시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지지율이 빠지는 것과 대조적으로 황 권한대행의 지지율이 오르는 상황과 맞물려 있습니다.

거대한 촛불 민심의 기세에 눌려 박근혜 대통령을 드러내놓고 지지하지 못하는 이른바 샤이 박근혜 표심이 황 권한대행으로 쏠리고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이를 반영하듯 힘 있는 대권주자가 없어 불임정당의 신세가 된 새누리당이 황 권한대행의 잠재력에 기대감을 보이고, 야권이 황교안 때리기의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자의든 타의든 이제 황 권한대행은 조기대선 정국의 한 복판으로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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