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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뇌물죄' 재구성에 주력…이재용 영장 재청구할까 01-29 20:23

[뉴스리뷰]

[앵커]

법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영장을 기각하면서 특검의 뇌물죄 수사는 주춤하는 분위기였는데요.

보강 수사 기류가 잇따라 포착되면서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할 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민혜 기자입니다.

[기자]

박영수 특검팀은 지난 19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영장이 기각된 후, 증거를 수집하며 보강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영장 기각 직후 특검팀은 최순실 씨의 독일 회사와 접촉하며 지원 업무를 맡은 것으로 알려진 황성수 삼성전자 전무와 삼성 합병당시 반대 의견을 내 사퇴 압력을 받았다고 주장한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를 참고인으로 불렀습니다.

이어 김신 삼성물산 사장과 김종중 삼성전자 미래전략실 사장도 비공개로 소환하는 등 뇌물 혐의 적용의 발판이 되는 삼성 합병을 둘러싼 사실관계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검 조사에 협조적인 것으로 알려진 최 씨의 조카 장시호 씨는 설 연휴에도 불려나왔습니다.

특검은 보강수사를 마무리한 뒤 이재용 부회장의 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결정 시점은 대통령 대면조사 이후가 될 것이란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강신업 / 대한변호사협회 공보이사> "적어도 뇌물 수수자라고 특검이 보고 있는 대통령 조사를 마친 뒤에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영장청구를…"

특검이 뇌물수수의 다른 축으로 보고 있는 최 씨에 대해 조만간 체포영장을 재청구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이겠다는 계획 역시 이 같은 흐름과 궤를 같이 한다는 해석입니다.

연합뉴스TV 김민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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