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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연휴내내 강행군…최순실 추가 체포영장 검토 01-29 17:24


[앵커]

박영수 특검팀이 설 연휴에도 쉬지 않고 출근하며 '마지막 한달' 수사 준비에 몰두했습니다.

최순실 씨는 대해서는 뇌물죄 등 다른 혐의에도 무게를 두고 체포영장을 조만간 재청구할 방침입니다.

오예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설 연휴 사흘째 오전 박영수 특별검사는 평소와 다름없이 특검사무실로 출근했습니다.

박 특검은 공식 휴일이었던 설날도 출근했으며, 오늘부터는 특검팀 전원이 정상업무로 복귀하는 등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연휴 동안 최순실 씨에 대한 추가 체포영장을 발부받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서울구치소에 있는 최 씨가 출석요구를 계속 거부하자 정유라 입시와 학사비리와 관련한 업무 방해혐의로 지난주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제 소환했습니다.

첫날 특검의 강압수사를 주장했던 최 씨는 정작 특검 수사에서는 이틀 내내 묵비권만 행사하다 체포영장 시한이 만료돼 다시 구치소로 돌아갔습니다.

최 씨는 문화계 블랙리스트, 삼성 등과 관련한 뇌물, 대통령 비선진료 의혹 등의 핵심 인물이어서 체포영장 재청구 명분은 충분하다는 게 특검팀 판단입니다.

최 씨의 묵비권 행사도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규철 / 특검보> "묵비권 행사하더라도 그대로 조서를 작성하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사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연휴 마지막날에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문체부 인사 개입 의혹과 관련해 인사불이익 대상으로 지목된 문체부 관계자들을 소환합니다.

아울러 이번 수사의 정점인 청와대 압수수색과 대통령 대면조사에 대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오예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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