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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귀경 전쟁…전구간 정체 최고조 01-29 17:16


[앵커]

고속도로 귀경길 정체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이 시간 이후로 정체는 조금씩 풀리겠지만 답답한 흐름은 밤 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보윤 기자.

[기자]


오후 1시를 지나면서 심해지던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가 절정을 지나고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곳곳에서 눈이나 비까지 내리고 있어서 어느 때보다 혼잡한 귀경길입니다.

한 시간 전 쯤 최고조에 이르렀던 정체구간은 일부 소통이 풀렸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구간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상하행선 전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고 750km 구간은 시속 40km도 내지 못하며 꽉 막혀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정체가 심합니다.

신탄진휴게소에서 청원휴게소까지 36km 구간에서는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질 못하고 있습니다.

천안분기점에서 입장휴게소까지 20km 구간, 안성나들목에서 안성휴게소 지나 오산나들목까지 18km 구간에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산방향에서도 부분 부분 서행하고 있는데요.

옥산휴게소에서 청주나들목 등 10km 구간에서 막히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도 서울방향 약 100km 구간 정체인데요.

당진분기점에서 화성휴게소까지 37km 구간, 일직분기점에서 금천나들목까지 4km 구간은 하루종일 막힌 채로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천안논산고속도로 정체도 심해지고 있는데요.

정안휴게소에서 정안나들목까지 6km 구간은 차들이 거의 움직이질 않고 있습니다.


이 구간 빠져나가는 데만 1시간 이상 걸리고 남풍세나들목까지도 서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양양고속도로는 남춘천나들목에서 강촌나들목까지 9km 구간에서 오후부터 차들이 거의 멈춰있었는데요.

정체가 조금 풀리긴 했지만 여전히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역시 일산방향 퇴계원나들목에서 하남분기점까지 13km 구간에서 속도가 떨어집니다.

이밖에도 영동고속도로는 인천방향 75km 구간, 중부고속도로 양방향 43km 구간에서 막힙니다.

오후 5시 요금소 기준 서울방향 예상소요시간은 강릉과 대전에서 약 4시간, 부산과 광주에서 6시간, 대구에서 5시간 정도입니다.

하행선은 하루종일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같은 시간 승용차를 타고 서울을 출발하면 강릉까지 2시간 반, 부산과 울산까지는 4시간 반, 광주와 목포는 3시간에서 3시간 반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하루 귀경길에 오를 것으로 예상한 46만대의 차량 중 25만대가 수도권에 진입했고, 수도권에서 지방으로는 30만대 중 18만대가 빠져나갔습니다.


귀경길 정체는 자정을 넘겨 새벽 2~3시 쯤 해소될 전망입니다.


날씨가 궂은 만큼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안전 운전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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