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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서 '물 위 나는 소방관' 등장 01-29 15:11


[앵커]

소방관이 슈퍼히어로처럼 공중으로 날아 불을 끌 수 있다면 상당히 효과적일텐데요.

두바이에서 이런 상상을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물 위를 나는 소방관을 도입한 건데요.

강훈상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기자]

소방관이 마치 아이언맨처럼 다리보다 높이 붕 떠오르더니 불이 난 자동차를 향해 소방 호스로 물을 뿌립니다.


소방관은 워터 제트팩이라는 장치를 사용해 공중을 날아 화재 현장에 접근합니다.


이 장치는 제트엔진처럼 물을 강력히 분사해 몸을 띄우는 데 애초 수상 레저용으로 개발됐습니다.

마치 물 위로 도약하는 돌고래와 같다고 해서 이 소방대에 돌고래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소방당국이 실전에 도입한 물 위를 나는 소방관입니다.

다리나 해변의 높은 건물과 같이 지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화재 현장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이런 영화같은 아이디어를 현실로 옮겼습니다.

돌고래 소방대는 수상 소방서에 대기하다가 신고가 접수되면 제트스키를 타고 재빨리 현장에 도착해 공중으로 떠올라 불을 끕니다.

두바이 소방당국은 또 프로펠러로 추진력을 얻는 공중 부양 장치인 제트팩을 진화와 인명 구조에 동원하는 계획을 추진 중입니다.

두바이에 고층빌딩이 많은 만큼 고가 사다리차나 헬리콥터로도 닿기 어려운 화재 현장에 바로 접근할 수 있기 위해섭니다.

혁신과 도전의 도시 두바이가 재난 대처에서도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테헤란에서 연합뉴스 강훈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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