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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사임당 열풍?…문화 콘텐츠 '풍성' 01-29 13:35


[앵커]

한류 스타 이영애 씨가 13년 만에 '사임당'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드라마뿐 아니라 전시와 출판 등 '사임당'을 주인공으로 한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임은진 기자입니다.

[기자]

한류 스타 이영애가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선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사임당'.

그동안 율곡 이이를 길러낸 어머니와 현숙한 부인의 이미지로만 고착화됐던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드라마에서 사임당은 예술혼을 붙태웠던 천재 화가로, 첫사랑의 애틋함을 가숨에 품은 한 여인으로 그려집니다.

<이영애 / '사임당, 빛의 일기' 주연> "지금의 사임당의 이미지는 5만원권에 사람들이 박제해 놓은 듯한 이미지잖아요. 정말 500년 전의 그 분은 그걸 원했을까요?"

드라마 방영을 시작으로 문화계에서는 사임당을 재조명하는 콘텐츠가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습니다.

서울 시내 한 미술관에서는 묵란도와 초충도 등 화가 사임당의 예술적 성취를 엿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류임상 / 서울미술관 학예연구실장> "그동안 현모양처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던 사임당의 화가로서의 면모를 집중 조명해보는 전시입니다."

문단에서도 사임당 열풍이 거셉니다.

이순원 작가는 소설 '사임당'에서 문헌 기록을 토대로 실제와 가까운 사임당의 생애를 복원했고, 주원규 작가는 상상력을 가미해 '워킹맘' 사임당을 그려냈습니다.

이 외에도 어린이를 위한 소개서와 민화 컬러링북이 출간되며 시대를 앞서간 여성 사임당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높아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임은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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