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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용병 골잡이 줄줄이 떠나는 K리그 01-29 13:33


[앵커]

K리그 무대를 누비던 용병 골잡이들이 줄줄이 중국과 일본, 중동 등지로 떠나고 있습니다.

특급 선수 '모셔오기' 경쟁이 붙은 중국과는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차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FC서울 '아데박' 트리오의 한 축이었던 브라질 출신 스트라이커 아드리아노.

지난 시즌 외국인 선수 중 가장 많은 17득점에 도움 6개를 기록하며 FC서울의 K리그 클래식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아드리아노는 새 시즌을 앞두고 이적료 48억원, 연봉 36억원 가량의 조건에 중국 2부리그 소속 스자좡으로 이적했습니다.

전북 현대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 주역인 레오나르도는 아랍에미리트의 강호 알 자지라로 떠났습니다.

레오나르도는 지난해 전북에 받았던 17억여원의 두 배에 가까운 연봉을 제안 받고 팀을 옮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 9득점에 도움 10개로 맹활약한 케빈을 일본 2부리그 교토 퍼플상가로 보냈습니다.

성남FC도 지난해 8월 팀 공격진의 핵심 티아고를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로 이적시켰습니다.

이들은 모두 득점과 도움 공격포인트 순위에서 전체 10위권에 들어 그라운드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용병 골잡이들.

그러나 아시아 최고 리그라는 K리그의 위상도 중국과 중동, 일본의 '실탄 공세'에는 당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천문학적 투자를 앞세워 오스카와 테베즈 등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들을 데려오고 있는 중국 프로축구와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연합뉴스TV 차지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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