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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전열 재정비…우병우 소환도 초읽기 01-29 12:17


[앵커]

특검팀이 설을 보내고 휴일인 오늘부터 다시 정상 근무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직무유기 의혹 등을 받는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한 수사도 곧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민혜 기자입니다.

[기자]

설 연휴가 아직 남았지만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어제 하루 쉰 뒤 오늘 다시 출근하며 전열 재정비에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공식 휴일로 정했던 설날도 박 특검을 비롯한 일부는 출근하면서 연휴 내내 평일과 비슷한 수준의 긴장상태를 유지했습니다.

특검은 다음달 초로 예정된 청와대 압수수색과 대통령 대면조사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압수수색을 위한 법리검토를 마치고, 대통령 뇌물 혐의와 관련한 막바지 보강조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병우 전 수석의 소환도 초읽기에 들어간 분위기입니다.

특검팀은 내일 우 전 수석의 인사 부당개입 의혹과 관련해 문체부 관계자들을 참고인으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지난해 산하기관으로 '좌천성' 인사 조치가 됐는데, 당시 민정수석실에서 내려온 명단을 바탕으로 인사가 이뤄진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대 학사비리와 관련해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됐던 최순실 씨에 대해선 조만간 체포영장이 또 다시 청구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검팀은 뇌물죄 등 조사할 분야가 많은 만큼 최 씨를 다른 혐의로 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중인데, 이르면 내일 청구할 가능성도 열어둔 상태입니다.

한편 특검은 이대 학사비리 혐의로 지난 10일 구속된 남궁곤 전 입학처장은 구속시한이 만료됨에 따라 오늘 기소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김민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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