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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사고 10대 중 3대는 주차하다가 '꽝' 01-29 12:09


[앵커]

자동차 사고가 난 차량 10대 중 3대는 주차를 할 때 발생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런 주차사고를 줄이기 위한 장치 개발이 한창인데 실제 사고를 80% 이상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쾌청한 오후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한 차량.

잠시 뒤 다른 차량이 옆 공간에 주차하려고 접근하다가 오른쪽 앞 부분을 들이박습니다.

보험개발원이 3개 보험사와 함께 분석한 결과 차량사고 10대 중 3대가 이같은 주차사고였고, 평균수리비는 76만5천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차사고는 오후 2~4시 사이에 많이 발생했고 전진할 때보다 후진 주차시, 그리고 직진할 때보다 선회시 사고 발생비율이 높았습니다.

운전 실력이 미숙하거나 회전시 시야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한 경우가 많았다는 얘기입니다.

이를 보완해주기 위해 일부 해외 고급차종에는 주차센서를 통해 충돌위험시 차를 자동으로 정지해주는 장치가 장착되고 있습니다.

실제 주차사고방지장치가 장착된 미국 차량으로 실험을 해봤더니 주차사고를 80% 이상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용범 / 보험개발원 시험연구팀장> "자동차 제작사와 공동으로 정보공유를 통해서 이같은 효율적인 주차사고방지장치가 보급 확대되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험개발원은 이같은 시스템이 국내에 50%만 보급되도 연간 약 4천100억원의 비용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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