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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이명박 전 대통령 예방…정치행보 본격시동? 01-19 21:27

[뉴스리뷰]

[앵커]

3박 4일 간의 전국 민심듣기 행보를 마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전직 대통령을 예방하는 차원이라는 설명이지만 정치행보에 본격 시동을 거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정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전 방문을 마지막으로 3박 4일 간의 전국 민심듣기 행보를 마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귀국 이후 처음으로 전직 대통령을 만나는 동시에 정치인과 공식적인 만남도 처음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반기문 / 전 유엔 사무총장> "안녕하세요. 잘 다녀왔습니다."

<이명박 / 전 대통령> "고생 많이 하셨어요"

30분간 진행된 독대에서 이 전 대통령은 "지난 10년 간의 경험을 살려 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일해달라"고 덕담을 건넸습니다.

두 사람은 정치적인 얘기는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지만 이 전 대통령이 "화이팅"을 외치며 반 전 총장에게 힘을 실어준 것으로 해석되기도 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반 전 총장이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시동을 거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옵니다.

실제 반 전 총장은 정세균 국회의장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대표적 '제3지대론자'인 정의화 전 국회의장과도 회동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귀국 이후 대국민 접촉에 주력했던 반 전 총장이 조금씩 정치적인 보폭을 넓히며 연대나 제휴의 대상을 모색하기 시작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정영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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