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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스모그에 대기 정체…미세먼지 비상 01-19 13:11


[앵커]

오늘도 미세먼지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대기가 정체되면서 어제 날아온 중국발 스모그가 아직도 걷히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미세먼지는 오늘 밤 늦게 부터 점차 해소될 전망입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하늘이 또다시 잿빛으로 변했습니다.

희뿌연 미세먼지가 도심을 집어 삼켰습니다.

불과 5km 밖에 떨어지지 않은 산들은 완전히 모습을 감추었고 코 앞에 있는 고층 건물도 겨우 윤곽만 보일 정도입니다.

추위가 주춤한 틈을 타 다시 중국발 스모그가 한반도로 넘어온 것입니다.

<김민서 / 경남 진주시> "미세먼지 때문에 앞이 잘 안보여서 속상했어요. 차라리 춥고 공기가 깨끗한게 더 나은 것 같아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평소의 3~5배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 대부분 지역과 경북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오늘(19일)도 전국 대부분 지방의 공기는 탁하겠습니다.

공기 흐름이 느려지면서 유입된 중국발 오염물질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우리나라에 계속 쌓이는 것입니다.

중부지방과 호남, 경북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 그 밖의 경남과 제주에서도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호흡기 환자와 어린이는 되도록이면 바깥 활동을 피해야 하고 건강한 사람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늘(19일) 밤 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내일(20일) 전국에 다소 많은 눈이 내리면서 먼지가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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