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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정부, 마지막 '북한 경고'…트럼프측 "북 압박 계속" 01-19 12:57


[앵커]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에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는데 미국의 현재, 그리고 차기 행정부 모두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북한 문제를 푸는데 중국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에서도 같은 입장입니다.

워싱턴에서 김범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안보사령탑으로 퇴임을 앞둔 수전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마지막까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경고했습니다.


라이스 보좌관은 PBS방송 인터뷰에서 북한이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며 "북한의 위협은 점점 증가해 왔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오바마 정부의 고강도 대북제재와 압박에도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끝내지는 못했다고 자인했습니다.

그런가하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유엔대사를 맡을 니키 헤일리 내정자는 인준청문회에서 강력한 대북제재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니키 헤일리 / 유엔주재 미국대사 내정자> "북한에 대한 태도를 누그러뜨릴 수 없습니다. 현재 직시하고 있는 것은 바로 북한의 핵무기 생산입니다."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은 북한에 대해 추가로 이행할 대북제재가 있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중국 역할론에 대해서도 기본적인 인식은 같았습니다.

라이스 보좌관은 "북한 문제에 있어 싫든 좋든 중국은 없어서는 안 될 필수 플레이어"라고 밝혔고 헤일리 내정자 역시 같은 생각입니다.

<니키 헤일리 / 유엔주재 미국대사 내정자> "북한이 (핵 개발) 속도를 늦추도록 중국 등을 계속 압박해야 합니다."

다만 오바마 정부에 몸담은 라이스 보좌관은 '하나의 중국' 정책을 건드려 중국을 압박하겠다는 트럼프 당선인의 구상을 "중대한 실수"라고 비판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김범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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