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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나면 오르는 대출금리…'빚 줄이기'가 재테크 01-19 09:02


[앵커]

미국의 금리인상이 기정사실화됐던 지난해 가을부터 국내 금리도 꾸준히 올라 이제 주택담보대출 이자가 5%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저금리때는 싸게 돈 빌려 불리는 게 재테크였지만 이제는 빚과 이자를 줄이는 것이 재테크의 핵심이 되고 있는 겁니다.

박진형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자]

한 때 2%대 금리로 빌리는 것이 어렵지 않던 시중은행 주택담보 대출, 하지만 이는 벌써 옛날 이야기입니다.

4대 시중은행의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최저치 평균이 연 3.17%, 우대금리를 하나도 받지 못하면 4.42%까지 치솟았습니다.

초저금리 때 변동금리로 대출받은 사람들에게는 이자가 계속 불고 있는 것인데 지금같은 금리상승기에는 여윳돈이 생기면 우선 빚부터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빚을 갚을 때도 카드론처럼 금리가 높은 비은행권 대출부터 갚고 은행권 대출만 있다면 '마이너스 통장'으로 불리는 신용한도대출 등 신용대출을 상환 1순위에 둬야 합니다.

금리가 같다면 대출금이 적은 것, 만기가 빠른 순으로 갚는 것이 전체 빚규모를 줄이고 신용등급 하락방지에도 유리합니다.

이럴 때 대출을 해야한다면 빌리는 기간과 소득 상황은 물론 낮은 금리가 가능한 생애 첫 주택마련 대출처럼 적용받을 수 있는 금리 혜택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김현식 / NH금융연구센터 연구원> "장기 대출을 선택할 경우에는 혼합형금리로, 금리 상승기에는 고정금리, 금리 하강기와 맞물려서는 변동금리로 전환되는 그런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금융전문가들은 금리 상승기에는 최대한 상환 부담을 줄이는 것이 재테크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합니다.

버는 것보다 나가는 돈을 줄이는 것이 우선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연합뉴스TV 박진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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