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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에 옷 젖을라"…대선주자 'SNS 비상' 01-19 08:38


[앵커]

대선 레이스가 달아오르면서 정치권의 SNS 경쟁에도 불이 붙는 모양새입니다.

소통을 강화하며 여론전을 나서는 동시에 유언비어와 흑색선전에 강력 대응하겠다는 의지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재헌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공식 회의에서 최근 SNS에 유포되고 있는 글을 공개했습니다.

민주당 대선후보를 종북 세력으로 규정하고 색깔론 공세를 펴는 내용으로 문재인 전 대표의 대담집에서 밝힌 미국보다 북한에 먼저 갈 수 있다는 발언과 맞물려 이뤄진 악의적 공세로 민주당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도 최근 SNS에 퍼진 동영상으로 곤욕을 치렀습니다.

꽃동네 방문 당시 턱받이 착용부터 선영에서의 퇴주잔 논란까지 사실과 다르거나 일부 짜깁기된 동영상이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고 "사실과 다르다"는 해명에도 논란은 좀처럼 사그러들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악의적인 SNS 공세가 확산하자 각 당과 주자들의 캠프에서는 공세 차단에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민주당은 SNS상의 무차별적 비방과 유언비어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며 'SNS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양향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악의적인 유언비어의 생산ㆍ유포세력은 물론 단순전달자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임을 천명합니다."

반 전 총장 측도 페이스북과 블로그 계정을 만들어 적극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SNS 여론이 20~30대를 넘어 40~50대에도 영향을 주는 만큼 소극적으로 대응했다 사실로 굳어질까 조기에 대응에 나선 것입니다

<반기문 / 전 유엔 사무총장> "이 어려운 시기에 헌신하고자 하는 저의 진정성, 명예, 또 유엔의 이상까지 짓밟는 이런 행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습니다."

대선 레이스에서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온라인 표심을 잡기 위한 SNS 전쟁에도 불이 붙는 모습입니다.

연합뉴스TV 나재헌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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