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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공백' 서울시향, 수석객원지휘자 본격 가동 01-19 07:47


[앵커]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수석객원 지휘자로 부임한 마르쿠스 슈텐츠가 내일(20일) 취임 연주회를 엽니다.

정명훈 전 예술감독의 사임으로 난관에 봉착한 서울시향이 슈텐츠의 지휘봉 아래 다시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임은진 기자입니다.

[기자]

명망있는 지휘자 마르쿠스 슈텐츠가 서울시향 수석객원 지휘자로 부임했습니다.

2년 전 사임한 정명훈 전 예술감독의 공백을 메울 구원 투수로 등판한 것입니다.

슈텐츠는 임기 3년 동안 서울시향의 안정화와 음악적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박현정 전 대표와의 갈등으로 여러 난관에 봉착한 서울시향은 현재 유료 티켓 판매율이 줄고 연주력 또한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마저 받고 있습니다.

<마르쿠스 슈텐츠 / 서울시향 수석객원지휘자> "서울시향을 안정화하고 연주력을 국제적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네덜란드 라디오 필하모닉을 이끌고 있는 슈텐츠는 이미 재작년 12월 서울시향과 호흡을 맞춰본 바 있습니다.

<마르쿠스 슈텐츠 / 서울시향 수석객원지휘자> "당시 서울시향 단원들의 음악적인 이해와 오케스트라에 헌신하려는 자세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틀 간 열리는 취임 연주회에서 슈텐츠는 2015년 러시아에서 107년 만에 발견된 스트라빈스키의 '장송적 노래'를 아시아 초연할 예정입니다.

한편 슈텐츠와 티에리 피셔, 두 명의 수석객원 지휘자 체제를 도입한 서울시향은 공석인 음악감독을 올해 안에 최종 선정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임은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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