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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의 창 vs 삼성의 방패…사활 건 법리공방 01-18 21:18

[뉴스리뷰]

[앵커]

이재용 부회장의 피의자 심문에서는 특검팀의 대표 칼잡이들과 삼성 측의 호화 변호인단이 불꽃 튀는 공방을 벌였습니다.

법리공방을 벌이고 있는 사람들의 면면을 이재동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피의자심문에 특검팀은 정예 수사 검사 4명을 법정에 투입했습니다.

이 부회장 조사의 총지휘 역할을 맡았던 양재식 특검보를 필두로 김창진·박주성 검사 등이 구속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에서부터 삼성을 수사해온 김 검사는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심문에도 나서 특검팀의 1호 구속을 이끌어냈고, 박 검사도 특수수사에서 두각을 나타낸 특수통 검사입니다.

엘시티 금품 비리를 수사한 부산지검 특수부 소속으로 이 부회장을 직접 조사한 김영철 검사도 화력 지원을 맡았습니다.

이에 맞선 이 부회장의 방어막으로는 우선 300여명 규모로 알려진 삼성그룹의 사내 법무팀이 있습니다.

웬만한 대형 로펌을 넘어 서는 규모인데, 물밑에서 법률 지원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판사 출신의 법무법인 태평양 소속 문강배 변호사를 주축으로 한 6명의 호화 변호인단도 구축했습니다.

문 변호사는 'BBK 사건' 특검팀에서 특검보를 맡았고 이번 특검팀이 꾸려질 당시 특검보 후보 명단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과 대전지검 등을 거친 특수부장 출신의 이정호 변호사도 나서서 이 부회장의 뇌물 공여 혐의를 적극 반박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재동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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