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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일자리 정책 발표…반기문, 사흘째 영ㆍ호남행 01-18 17:26


[앵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일자리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일자리 창출에 강력한 의지를 밝혔는데요.

국회 연결합니다.

강은나래 기자.

[기자]

네, 문재인 전 대표가 공공부문 충원과 노동시간 단축 등으로 총 131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현재 공공부문 일자리가 전체 고용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6%인데 이 걸 3%포인트만 올려도 81만 개를 만들 수 있다는 건데요.

구체적으론 소방관·경찰·교사·복지공무원·부사관 등의 증원을 거론했습니다.

노동시간은 노동법은 규정하는 대로 주 52시간 이내로 엄격하게 적용하면, 민간에서도 일자리 50만개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아울러 문 전 대표는 중소기업 노동자의 임금을 대기업의 80% 수준까지 올리고, 전기차·신재생에너지·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신성장 산업에도 집중 투자해 일자리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통령 직속 일자리 위원회를 만들고, 청와대에 상황실을 두고 직접 위원장을 맡겠다고도 했습니다.

최근 '사드 말바꾸기' 논란 등에 맞서 정책 승부를 벌이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모습입니다.

[앵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사흘째 영호남을 방문 중이죠?

[기자]

네, 반 전 총장은 야권의 심장 광주를 찾아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광주와 호남은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원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조선대를 찾았는데, 사드 배치 찬성 등 현안에 대한 반 전 총장의 입장에 항의하는 학생들이 피켓 시위를 하면서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반 전 총장은 학생들을 상대로한 특강에서 "한반도는 준 전시상태"라고 강조하며 "주변국 문제는 얼마든지 외교로 해결할 수 있다"면서 사드 배치 찬성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광장의 민심'으로 대표되는 국민의 좌절과 분노를 포용할 수 있는 지도자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여야의 지지기반을 두루 방문한 것과 맞물려 귀국 일성으로 본인이 내놓은 '국민 대통합'을 다시 한번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반 전 총장은 또 청년 일자리 마련을 최우선으로 두겠다고 했는데요.

여수 수산시장 화재 현장을 둘러본 후 저녁엔 여권 텃밭인 대구에서 청년들과 저녁식사 간담회도 함께 할 예정입니다.

일자리 정책을 발표한 문 전 대표와 청년층 표심 대결을 벌이는 양상입니다.

한편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도 오늘 1박2일 일정으로 전북을 찾아 호남 민심 잡기에 나섰는데요.

전북도의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다른 후보들이 제안한 야권 공동후보론에는 이합집산이라며 선을 긋고, 결선투표제 도입을 주장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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