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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수입 미국산 계란 도착…다음주 시판 01-14 20:28

[뉴스리뷰]

[앵커]

조류인플루엔자, AI 여파로 발생한 '계란 대란'을 해소하기 위해 사상 처음으로 수입한 미국산 계란이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하얀색의 미국산 계란은 다음 주말부터 대형마트를 통해 유통될 예정입니다.

한지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출발한 대한항공 특별화물기편이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미국산 계란 첫 물량 160만 개, 100t을 싣고 온 컨테이너가 항공기에서 조심스럽게 내려집니다.

검역본부 직원이 계란의 상태는 어떤지 박스를 뜯어 이리저리 꼼꼼히 살핍니다.

계란이 정식 수입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유상조 / 농림축산검역본부> "정확한 검사는 나중에 검역 시행장에서 하고요. 봉인지를 잘 붙여왔는지 정상적인 제품이 들어왔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지금 상태로 보면 안전하게 잘 수송이 됐습니다."

이 수입 계란은 다음 주말 롯데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30개들이 한 판 가격은 8천990원으로 책정됐는데 국산 계란에 비해선 조금 저렴한 편입니다.

아시아나항공도 오늘 밤 미국 시카고에서 계란 100t, 160만 개를 들여옵니다.

오는 16일 오후, 18일 오전에도 각각 160만개 분량의 계란이 인천공항으로 들어오는데 일주일 동안 네 차례에 걸쳐 약 640만개의 계란이 긴급 수송될 예정입니다.

설 명절 전까지 수입될 신선란은 1천500t으로 약 2천500만 개 정도.

하지만 수입만으로 부족한 물량을 채우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이에 정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통해 직접 계란을 수입한 뒤 유통 매장에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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