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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망론' 띄우는 반기문…문재인, 지지층 결집 '대세론 굳히기' 01-14 18:56


[앵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귀국 사흘만인 오늘 고향 충북을 찾아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른바 충청대망론 불지피기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지지모임에 참석하며 대세론 굳히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이경희 기자.

[기자]

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첫 지방일정으로 고향, 충북 음성을 찾았습니다.

자신의 생가를 찾아 지역 주민들을 만나고 음성 꽃동네를 방문했는데요.

예정에 없던 AI 거점소독소 방문 일정을 추가하는 등 민생 행보에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3년 반 만에 고향을 찾은 반 전 총장은 환영행사 자제를 요청했지만 가는 곳마다 지지자들이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뤄 이른바 충청대망론에 불이 붙을지 주목됩니다.

반 전 총장은 "기회가 되면 촛불집회에도 참석하겠다"며 국민속으로 파고들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정치교체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특히 "정권교체없인 정치교제도 이룰 수 없다"는 문 전 대표의 발언과 관련해 "정권이 교체된다고 해도 정치의 행태나 정치인의 사고방식은 변하지 않았다"며 "이제는 정치 행태를 바꾸고 제도도 바꿀 건 바꿔야 한다"고 응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야권 지지층 결집을 시도하며 반풍 차단에 나서 양강의 기싸움이 본격화하는 기류입니다.

문 전 대표는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에서 열린 박종철 열사 30주기 추모식과 문익환 목사 23주기 추모식에 잇따라 참석했는데요.

문 전 대표 측은 "민주주의를 회복하겠다는 다짐을 보이겠다는 것"으로 정권교체의 중요성을 부각하기 위한 행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사회 각계인사들로 구성된 지지 모임 '더불어포럼'도 공식 출범식에 참석해 "촛불민심을 받들어 목숨을 건다는 각오로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꼭 만들어 내겠다"며 검증이 끝난, 준비된 후보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또 서울 광화문 촛불집회 현장에서 야권 지지층을 겨냥해 국가 대개혁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강조하며 '대세론 굳히기'를 위한 집토끼 단속에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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