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충청대망론' 띄우는 반기문…문재인, 지지층 결집 '대세론 굳히기' 01-14 15:28


[앵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귀국 사흘만인 오늘 고향 충북을 찾아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른바 충청대망론 불지피기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지지모임에 참석하며 대세론 굳히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이경희 기자.

[기자]

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첫 지방일정으로 고향, 충북 음성을 찾았습니다.

자신의 생가를 찾아 지역 주민들을 만나고 음성 꽃동네를 방문했는데요.

예정에 없던 조류인플루엔자, AI 거점소독소를 방문 일정을 추가하는 등 민생 행보에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3년 반 만에 고향을 찾은 반 전 총장은 환영행사 자제를 요청했지만 가는 곳마다 지지자들이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뤄 이른바 충청대망론에 불이 붙을지 주목됩니다.

반 전 총장은 "기회가 되면 촛불집회에도 참석하겠다"며 국민속으로 파고들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정치교체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특히 "정권교체없인 정치교제도 이룰 수 없다"는 문 전 대표의 발언과 관련해 "정권이 교체된다고 해도 정치의 행태나 정치인의 사고방식은 변하지 않았다"며 "이제는 정치 행태를 바꾸고 제도도 바꿀 건 바꿔야 한다"고 응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야권 지지층을 결집을 시도하며 반풍 차단에 나서 양강의 기싸움이 본격화하는 분위기입니다.

문 전 대표는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에서 열린 박종철 열사 30주기 추모식과 문익환 목사 23주기 추모식에 잇따라 참석했는데요.

문 전 대표 측은 "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민주주의를 회복하겠다는 다짐을 보이겠다는 것"으로 정권교체의 중요성을 부각하기 위한 행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권기홍 전 노동부 장관, 안도현 시인, 김응용 전 프로야구 감독 등 사회 각계인사들로 구성된 지지 모임 '더불어포럼'도 공식 출범식에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오후에는 서울 광화문 촛불집회 현장에서 야권 지지층을 겨냥해 국가 대개혁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강조할 예정으로 '대세론 굳히기'를 위한 집토끼 단속에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