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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파 속 광화문 촛불집회…대학로 탄핵반대 집회 01-14 13:32


[앵커]


오늘도 광화문광장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이어집니다.

광화문에선 고 박종철 열사 30주기 추모행사도 함께 열립니다.

대학로에서는 탄핵 기각을 촉구하는 단체들의 집회가 예정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배삼진 기자.

[기자]


네, 지금 대학로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기각을 촉구하는 단체들의 집회가 막 시작이 됐습니다.

집회에는 목회자와 성가대 등 3천여명이 참가했는데요.

참가자들은 성경을 읽고, 기도를 한 뒤 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본집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오늘 본집회에는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과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후 참가자들은 50m 크기의 대형 십자가와 대형 태극기 등을 앞세우고, 충무로와 한국은행, 숭례문을 거쳐 서울광장까지 행진할 예정입니다.

당초 청와대와 서울시청 방향으로도 행진을 신청했지만 경찰은 촛불집회 참가자들과의 충돌을 우려해 집회를 제한했습니다.

또다른 친박단체인 새로운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은 오후 2시부터 청계광장에서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와 김경재 자유총연맹 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앵커]

올해 두번째 촛불집회가 광화문 광장에서 예정돼 있죠.

오늘 집회계획은 어떻게 됩니까?

[기자]


네,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12차 촛불집회는 박종철 열사 30주기 추모식과 함께 열립니다.

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촛불집회에서는 박 대통령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즉각 퇴진, 국정농단에 연루된 대기업 총수들의 구속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본집회에 앞서 오후 3시 40분에는 경찰의 가혹한 고문으로 숨진 박종철 열사의 추모행사가 열립니다.

참석자들은 1987년 6월 민주화 항쟁의 불을 당긴 박 열사을 추모하고, 헌재의 조속한 탄핵 심판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분신한 정원스님의 영결식도 광화문광장에서 치러집니다.

주최 측은 서울 조계사에서 노제를 지낸 뒤,잠시후 오후 2시 광화문 열린시민광장에서 영결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본집회는 오후 5시반 가수 한동준 씨와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 등이 참석해 공연을 하고, 행진은 오후 7시부터 예정돼 있습니다.

기존 청와대와 총리공관, 헌법재판소 방향 외에 재벌 수사를 촉구하는 의미에서 SK와 롯데그룹 본사앞도 행진 코스로 추가됐습니다.

경찰은 촛불과 맞불집회 참가자들의 충돌을 막기 위해 주요 구간마다 차벽과 경력을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사회부에서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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