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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구속영장 청구 이르면 오늘 결정…'비선의료' 수사 본격화 01-14 12:31


[앵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병석 전 청와대 주치의를 소환하면서 '비선의료' 수사도 본격화되는 모습입니다.

관련내용 취재기자 통해 들어보겠습니다.

김민혜 기자.

[기자]

특검팀이 이르면 오늘, 이재용 부회장의 영장청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회장에게 적용된 혐의는 '뇌물 공여'입니다.


삼성합병 과정에 정부 지원을 받는 대가로 최 씨 측에 많게는 수백억원을 부당 지원했다는 게 특검팀 판단입니다.

여기에 지난달 국회 청문회에서 거짓 증언을 한 정황을 잡고 위증 혐의도 적용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지난 12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으면서 최 씨 일가 지원에 대한 지시와 대가성 등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특검팀은 이 부회장의 혐의를 입증할 충분하고 확실한 증거가 있는데다, 앞서 조사한 삼성 수뇌부들과도 진술이 어긋나는 부분이 있다며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지금껏 조사한 수뇌부들도 함께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지, 영장청구시 법원에서 어떤 판단을 내릴지 등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꺼내면서 영장 청구를 고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사의 최종 종착지가 대통령인 만큼 이 부회장에 대한 신병처리 여부는 삼성 수사의 가장 큰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특검은 최순실 씨를 통한 박근혜 대통령 비선진료 의혹과 관련해선 오늘 오후 이병석 전 대통령 주치의를 참고인으로 소환합니다.

앞서 이 원장이 주치의로 재직하는 동안 이른바 '주사아줌마'나 '기 치료 아줌마' 등이 청와대를 드나든 사실을 확인한 특검팀이 비선진료 의혹 관련자를 첫 소환하며 '비선진료' 의혹에 대한 수사도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같은 시각, 박준우 전 청와대 정무수석도 참고인으로 불러 블랙리스트 수사를 이어갑니다.

연합뉴스TV 김민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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