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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관 동파 '비상'…어떻게 예방할까? 01-14 10:37


[앵커]

포근한 날씨 뒤에 찾아온 한파의 기세가 매섭습니다.

이럴 때 조심해야 할 것이 바로 수도관이 얼어붙는 사고인데요.

며칠 더 춥다는 전망이 있어서 당분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지 김도연 캐스터가 알려드립니다.

[캐스터]

수도계량기 동파사고 신고는 매년 1만 2천건에 달합니다.

겨울 세 달 중에서는 1월에 60% 이상 발생합니다.

동파 사고는 기온이 영하 5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발생 가능성이 큽니다.

매서운 한파에 기상청 동파지수는 가장 높은 단계에 달했습니다.

동파 사고의 절반 이상이 보온을 하지 않아서 발생했기 때문에 근본 원인인 찬 공기와 수도관의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한파 예보가 나오면 계량함에 단열재를 채워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특히 얼 수 있는 헌 옷이나 천 보다는 비닐, 스티로폼이 좋습니다.

오랫동안 집을 비운다면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놔 물이 살짝 흐르도록 하는 것도 동파를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보온을 했는데도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미지근한 물로 시작해 점차 온도를 높여가며 녹여야 합니다.

헤어드라이어와 같은 온열기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환경부는 계량기 유리가 깨지면 121번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합니다.

<박동명 주무관 / 환경부 수도정책과> "계량기 동파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다시 한 번 수도계량기함의 보온 상태를 확인해 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만약 계량기가 얼어서 유리가 깨져있다면 관할 수도사업소에 신고하여 교체하면 되겠습니다."

국민안전처와 환경부, 각 지자체는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운영해 수도계량기 동파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도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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