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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차기 실세들, 대북 강경발언…'북핵' 우선순위 되나 01-14 10:15


[앵커]

미국의 다음 정부, 트럼프 행정부에서 외교ㆍ안보 분야의 수장으로 내정된 인물들은 한목소리로 핵 개발에 주력하는 북한을 심각한 위협으로 지목했습니다.

이 때문에 트럼프 행정부에서 북핵 문제가 우선순위로 부상할지 주목됩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일 트위터를 통해 대선 승리 후 처음으로 북핵 문제를 언급한 데 이어 트럼프 행정부에서 외교·안보 분야의 수장이 될 인물들이 잇따라 대북 강경 발언을 쏟아내 눈길을 끕니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외교를 총괄할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내정자는 북한을 '적'이라고 명백히 규정하며 강한 거부감을 드러냈습니다.

<렉스 틸러슨 / 미국 국무장관 내정자> "이란ㆍ북한과 같은 적들은 국제규범을 무시하고 있는 만큼 전 세계의 중대한 위협입니다."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내정자는 미 상원 청문회에서 "북핵은 심각한 위협"이라며 "뭔가 조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 가능성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미 중앙정보국 국장에 내정된 마이크 폼페오도 청문회에서 북한을 러시아, 중국, 테러리스트와 함께 4대 당면 위협으로 꼽았습니다.

차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외교ㆍ안보를 총괄하게 될 핵심 실세들의 이같은 대북발언으로 미뤄 북핵 문제가 트럼프 행정부의 우선순위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조준혁 / 외교부 대변인> "북한을 비핵화의 길로 이끌어내기 위한 대북 제재·압박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향후 대북정책 방향을 시사한 것으로…"

하지만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11일 기자회견에서는 북핵을 포함한 북한 문제에 대해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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