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이재용 구속영장 청구 이르면 오늘 결정…'비선의료' 수사 본격화 01-14 09:34


[앵커]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을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여부를 계속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르면 오늘 구속영장 청구여부를 결정할 수도 있는데요.

현장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봅니다.

오예진 기자.

[기자]


네. 박영수 특검팀은 최순실 씨에게 대가성 자금을 지원한 혐의를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이르면 오늘, 늦어도 내일까지는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 부회장은 2015년 7월 그룹내 경영권 승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정부 지원을 받는 대신 최 씨 일가에 수백억원 대의 자금을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검은 이와 관련해 이 부회장이 지난달 국회 국정조사특위 청문회에서 혐의를 부인하는 것에 대해 위증 혐의도 함께 적용됐습니다.

특검은 12일에는 이 부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22시간 밤샘조사를 벌였지만 원하는 답은 얻지 못했습니다.

특검팀은 이 부회장과 함께 최지성 부회장, 장충기 사장, 박상진 사장 등 그룹 수뇌부의 사법처리 여부도 결정할 방침입니다.

한편, 특검은 최순실 씨를 통한 박근헤 대통령 비선진료 의혹과 문화계 블랙리스트 수사와 관련해 오늘 오후 2시 이병석 전 대통령 주의치 겸 현 세브란스병원 원장, 박준우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참고인으로 소환합니다.

비선진료 의혹 관련자를 본격 소환 조사하는 것은 오늘이 처음입니다.

특검은 이 원장이 주치의로 재직하는 동안 이른바 '주사아줌마'나 '기 치료 아줌마' 등이 청와대를 드나든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특검팀은 박 전 수석을 상대로는 블랙리스트의 작성을 지시한 '윗선' 여부와 작성 과정, 문체부 하달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특검 사무실에서 연합뉴스TV 오예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