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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톡톡] "얼음 꽁, 고드름 꽁꽁, 겨울축제 시작" 01-12 23:03


날씨톡톡입니다.

오늘 추위 풀리나 싶더니 다시 찬바람이 쌩쌩 불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다시 강력한 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특히 주말에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내려가면서 올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꽤 오랫동안 겨울치곤 포근했던 날씨가 이어졌던 터라 이번 추위가 더 날카롭고 매섭게 느껴지시죠.

그런데 겨울다운 추위가 반가운 곳도 있습니다.

바로 스키장입니다.

그간 따뜻한 날씨로 인공눈마저 만들기 힘들어서 스키장의 일부만 운영을 한 곳도 있었는데 이번 주말에는 제설작업이 잘되서 먼길 찾아간 사람들이 맘껏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 날씨톡톡 첫번째 SNS 보겠습니다.

"넥 워머 없이 탔다가 얼굴 동상 걸릴 뻔 했다"라며 리프트 사진을 같이 올려주셨어요.

입과 목 그리고 귀까지 감싸주는 넥워머, 웬만하면 꼭 착용하셔야겠네요.

다음 분은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올해 첫 스키장! 추워도 좋앙"하면서 오히려 겨울추위를 즐기고 있고요.

마지막 분은 "얼음 꽁, 고드름 꽁꽁, 겨울축제 시작!"하셨어요.

아마 이분들이 가장 추위를 기다리셨을 것 같아요.

축제 개막을 줄줄이 미뤄왔던 강원 겨울축제가 이번 주말부터 활기를 되찾는다고 합니다.

산천어축제, 빙어, 송어축제 등등 주말계획에 참고하셔서 색다른 추억 만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날씨톡톡 전해드렸습니다.

(주정경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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