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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검증 정면돌파 예고…"공직자로서 부끄러움 없다" 01-12 22:32


[앵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23만불 수수설 등 제기된 각종 의혹을 적극 반박했습니다.

"50년 공직자 생활에서 양심에 부끄러운 행동을 한 적이 없다"며 정면돌파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23만불 수수의혹부터 해명했습니다.

"왜 자신의 이름이 거론됐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정치적 이해관계에서 비롯된 의혹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반기문 / 전 유엔 사무총장> "조국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저의 순수한 뜻을 왜곡, 폄훼하는 내용들이었습니다. 공직자로서 일하는 가운데 양심에 부끄러운 일이 없다…"

"자신의 명예, 유엔의 이상까지 짓밟는 행태는 용납할 수 없다"며 흑색 선전, 허위 보도에는 강력 대응하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했습니다.

대선 출마가 유엔 협약 위반이라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서는 "최종 판단은 유엔 당국이 할 일"이라면서도 개인적으로는 "정치적 행보를 막는 것은 아닌라고 해석한다"며 자격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계속되는 문제 제기에는 불편함도 드러냈습니다.

<반기문 / 전 유엔 사무총장>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의 의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문제를 가랑비 옷젖듯 자꾸 문제를 일으키는 그런 행태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용단을 역사가 높게 평가할 것"이라고 밝혀 논란이 일었던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서도 "분쟁을 풀려는 노력에 대한 평가였다"며 오해가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반기문 / 전 유엔 사무총장> "궁극적인 완벽한 합의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한을 풀어줄 수 있는 수준이 돼야 한다…"

귀국과 동시에 야권이 본격 검증 공세를 예고한 가운데 반 전 총장이 정면돌파 의지를 분명히 하면서 팽팽한 기싸움을 에고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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