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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 김정은 이어 김여정도 '인권 제재' 01-12 21:55

[뉴스리뷰]

[앵커]

미국은 지난해 북한의 인권유린에 책임을 물어 최고지도자 김정은을 제재대상에 올린 바 있는데요.

이번에 2차 제재명단을 내는데 이번에는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이 포함됐습니다.

워싱턴에서 장재순 특파원입니다.

[기자]

북한의 고위관리부터 강제수용소 경비원에 이르기까지 인권침해의 책임을 묻겠다고 했던 미국 정부가 2차 제재 명단을 내놨습니다.

작년 7월 첫 인권 제재를 단행하면서 김정은을 명단에 넣은데 이어 이번에는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선전선동부 부부장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톰 맬리나우스키 / 미국 국무부 인권담당 차관보> "김여정은 북한 주민들이 바깥 세상을 알지 못하도록 하는 언론 통제와 검열에 책임이 있는 북한 기관의 일원입니다."

미국이 인권문제를 고리로 북한의 최고 권력층을 정조준한 모습입니다.

재무부가 발표한 제재명단에는 김여정과 함께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 등 7명의 고위 관리가 포함됐습니다.

또 국가계획위원회와 노동성, 두 곳의 기관이 미국의 제재를 받게 됐습니다.

이로써 인권문제로 미국의 제재대상이 된 북한의 개인은 22명, 기관은 10곳으로 늘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에도 미국은 계속해서 북한 인권실태 보고서와 제재명단을 추가해 나갈 계획입니다.

<톰 맬리나우스키 / 미국 국무부 인권담당 차관보> "(북한 인권제재가) 북한 관리들에게 주는 메시지는 '우리는 권침해에 책임있는 당신들을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핵심부를 겨냥한 미국의 제재에 북한의 심리적 압박감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 장재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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