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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라포드 추락사고 막는 '지능형 CCTV' 설치 01-12 21:17

[생생 네트워크]

[앵커]

해안가 방파제로 설치된 테트라포드에서 추락 사고가 끊이지 않는데요.

출입자를 감시하고 사고 상황을 인식하는 지능형 CCTV가 도입돼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재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의 한 해안가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현장입니다.

낚시꾼이 테트라포드 아래로 추락해 119구조대가 출동했습니다.

지난해 가을 남항대교 인근의 추락사고도 테트라포드에서 발생했습니다.

해안가 구조물인 테트라포드 안전사고는 자칫 목숨을 잃거나 목이나 허리가 부러지는 중상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험한 시설물이지만 안전 불감증에 더해 출입 통제가 사실상 불가능한 탓에 추락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만 2013년 43건을 시작으로 지난해도 42건의 사고가 발생하는 등 매년 40건 내외의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이런 안전사고를 막으려고 지능형 CCTV를 해운대와 수영구 일대에 시범 설치했습니다.


기존의 CCTV와 달리 출입자를 감시하고 낙상사고와 구조요청 소리를 인식하는 첨단 기술이 탑재됐습니다.

<서재덕 / 부산시 재난상황관리과> "본시스템은 테트라포드 등 야간에 최악의 기상에 대비한 적외선 카메라를 설치하여 출입자와 낙상자감시는 물론 지진, 해일, 무단쓰레기 투기, 방범 등 다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이번에 설치한 CCTV의 운영 성과를 분석해 안전사고가 잦은 해안지역에 설치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 김재홍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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