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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갈등 속 인천서 중국 설맞이 행사 01-12 21:07

[생생 네트워크]

[앵커]

사드 배치를 놓고 한중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인천에서는 중국 설맞이 행사가 열렸습니다.

양국관계가 어려운 문제에 부딪혔지만 어렵게 쌓아온 우호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할 때라는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강종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중국 공연단이 힘찬 북소리에 맞춰 사자춤을 선보입니다.


사자가 실제로 포효하듯 역동적인 춤사위가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중국의 설 맞이 행사인 '환러춘제'가 주한 중국문화원 주최로 인천에서 대규모로 열렸습니다.

환러춘제는 중국 명절 문화를 세계 각국에 알리기 위한 행사로 2010년부터 시작됐습니다.

행사에서는 후난성 무형문화유산 시연회, 갑골문 서화전과 함께 후난성 민족음악단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 배치를 놓고 양국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열려 더욱 주목을 받았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추궈훙 주한 중국대사는 사드 문제를 '어려운 문제'라고 우회적으로 표현하면서 양국 우호관계가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추궈훙 / 주한 중국대사> "지난 1년동안 한중양국관계는 지속적으로 발전한 동시에 어려운 문제에 부딪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어렵게 쌓아온 양국 우호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길 기원합니다."


중국과 교류협력사업을 가장 활발하게 해 온 인천시도 우호관계 유지에 더 힘을 쏟을 방침입니다.

<유정복 / 인천시장> "지금 한중관계 여러 어려움도 있습니다만 이런 문화적 축제를 함께 함으로써 한중관계를 새롭게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환러춘제는 오는 15일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다시 한번 화려하게 열립니다.

연합뉴스 강종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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