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탄핵심판 4차 변론 진행…'정윤회 문건' 보도 공방 01-12 17:21


[앵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이 진행중인 헌법재판소로 가보겠습니다.

류희인 전 세월호 특조위원과 조현일 세계일보 기자에 대한 증인 신문이 마무리되고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을 상대로 신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박상률 기자.

[기자]


네. 헌법재판소에 나와있습니다.

오후에 속개된 변론은 현재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에 대한 신문이 진행중입니다.

앞서 류희인 전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과 조현일 세계일보 기자가 출석해 증인 신문을 받았는데요.

참여정부 때 청와대 위기관리시스템을 구축한 류 전 위원은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에게 책임이 있다는 내용의 증언을 했습니다.

정윤회 문건 의혹을 처음 보도한 조현일 세계일보 기자는 보도 이후 곳곳에서 압력이 심했다고 말했는데요.

보도가 나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세계일보사를 비롯한 다수의 계열사들이 동시에 국세청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9월 사정 당국 관계자로부터 국정원이 지켜보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조한규 전 사장에 대한 신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조 전 사장은 국회 청문회에 출석해 '정윤회 문건' 보도를 계기로 퇴진 압력을 받았다고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사장으로 물러나지 않으면 통일교 재단이 위험해 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직접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증인으로 채택된 이재만ㆍ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에 대한 소재파악에 실패했습니다.

지난 5일 두 사람을 증인으로 부르려 했던 헌법재판소는 경찰로부터 이들의 소재를 알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헌재는 오는 19일 이들을 재소환할 예정이었지만 소재파악에 실패하면서 증인 출석 여부는 불투명해진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헌법재판소에서 연합뉴스TV 박상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