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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심판 4차 변론 속개…'세월호' 집중질문 01-12 15:16


[앵커]

약 1시간 전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지금 류희인 전 세월호 특조위원에 대한 증인 신문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현장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상률 기자.

[기자]

네, 헌법재판소는 약 1시간 전부터 변론을 속개하고 증인 신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류희인 전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을 신문하고 있는데요.

양측 대리인단은 세월호 특위가 조사한 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박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 행적에 대한 의견을 집중적으로 묻고 있습니다.

앞서 박 대통령 측이 세월호 7시간 행적에 대한 답변서를 제출했지만, 재판부는 내용이 미흡하다며 추가자료를 요청했는데요.

아직까지 박 대통령 측과 국회 측의 치열한 법적 공방이 오가지는 않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류희인 위원에 대한 신문이 끝나면 곧바로 조현일 세계일보 기자, 그리고 4시에는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을 소환해 신문할 계획입니다.


조 전 사장은 국회 청문회에 출석해 '정윤회 문건' 보도를 계기로 해임된 일과 함께 현직 부통리급 인사가 정윤회씨에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등 연이은 폭탄급 발언을 내놨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증인 신분으로 헌재에 출석한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은 부실한 답변으로 일관된 자세를 보였습니다.

'최순실 개인비서'로 알려진 이 행정관은 최 씨가 청와대를 몇 번이나 출입했는지 등 중요 질문에는 모두 답변을 거부하며 '말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이에 대해 여러명의 재판관들이 '성실히 답변하라'고 강하게 요구했지만 이 씨는 끝내 입을 열지 않고 돌아갔습니다.

지금까지 헌법재판소에서 연합뉴스TV 박상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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