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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을 돕는 사람들…실무캠프 면면은 01-12 13:40


[앵커]

오늘 귀국하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도와 대선 레이스를 함께 뛸 조력자들의 면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크게는 반 전 총장과 인연을 맺었던 외교관 출신 그룹들과 범여권의 정치인 그룹으로 나뉜다고 하는데요.

정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외교관 출신 그룹 중 핵심 조력자로 꼽히는 인물은 김숙 전 유엔 대사입니다.

김 전 대사는 반 전 총장의 귀국 이후 일정과 대국민 메시지 등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오준 전 유엔 대사와 김봉현 전 호주 대사 등도 반 전 총장을 돕고 있습니다.

외교관 출신인 새누리당 심윤조, 박진 전 의원도 별도의 지원 그룹에 속합니다.

또 다른 축은 범여권 인사들입니다.

이명박 정부 청와대 국정기획수석 출신인 곽승준 고려대 교수가 경제정책을 맡고 있습니다.

언론인 출신인 이상일 전 새누리당 의원은 홍보와 정무 등을 담당합니다.

지난 10년 간 반 전 총장을 유엔에서 보좌해온 김원수 전 사무차장은 이번에 귀국하지 않고 당분간 뉴욕에 체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장 주목되는 것은 캠프의 모태가 될 마포 사무실의 상근 멤버들입니다.

김숙 전 대사를 중심으로 곽 교수와 이 전 의원, 이도운 대변인, 최형두 전 국회 대변인과 김장수 전 청와대 행정관 등 모두 11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도운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 "여기(마포 사무실)는 정치적으로 이야기하는 캠프는 아니고 반기문 총장의 국내활동을 보좌하는 실무팀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외교관 2선 후퇴론이 확산되고 있어 설 연휴 이후 반 전 총장이 본격적인 정치행보를 하는 때에 맞춰 참신하고 개혁적인 인물들을 대거 수혈해 캠프를 새롭게 구축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정영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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