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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심판 4차변론 시작…이영선 행정관 출석 01-12 11:00


[앵커]

헌법재판소의 4차 공개 변론이 조금 전 시작됐습니다.

오늘은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 행적과 청와대 언론 보도 개입 등이 다뤄집니다.

헌재의 출석요구를 받은 이영선 행정관은 처음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헌법재판소로 가보겠습니다.

박상률 기자.

[기자]

네, 헌법재판소에 나와있습니다.

조금 전인 10시부터 헌재 대심판정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이 시작됐습니다.

재판관들은 국회측과 박 대통령측이 추가로 제출한 증거를 확인하면서 동의 여부를 확인했습니다.

오늘 심판에서는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의 행적, 그리고 '정윤회 문건' 보도와 관련한 청와대 개입 의혹 등이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먼저 '최순실 수행비서'로 알려진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이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이 행정관은 윤전추 행정관과 함께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을 보좌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이미 2차 변론 때 증인 출석을 거부했다 뒤늦게 모습을 드러낸만큼 윤 행정관과 마찬가지로 '모르쇠'로 일관할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오후 2시에는 류희인 전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위원도 증인으로 나섭니다.

류 전 위원은 특조위의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대통령의 생명권 보호의무 위반에 대해 증언할 계획입니다.

대통령의 언론자유 침해 부분에 대한 공방도 예고돼 있습니다.

오후 3시에는 '정윤회 문건'을 보도한 세계일보 조현일 기자가, 4시에는 세계일보 조한규 전 사장이 출석합니다.

조 전 사장은 세계일보의 정윤회 문건 보도 이후 외압이 가해져 사장에서 경질됐다고 주장했는데요.

이미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국가기관이 대법원장을 사찰했다는 등의 폭로를 했던만큼 오늘 또다른 '폭탄발언'이 공개될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헌법재판소에서 연합뉴스TV 박상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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