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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보다 20배 저럼…고유가 반가운 전기차 01-12 10:00

[앵커]

기름값이 다시 뛰면서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저유가엔 잘 드러나지 않았던 경제적 장점들이 기름값 인상과 더불어 부각되며 대중화에 성큼 다가가고 있습니다.

이경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내에서 1회 충전으로 191km를 달릴 수 있는 현대차의 아이오닉입니다.

서울~부산 주행을 위해선 중간에 한번 충전을 해야하지만 기본형 모델 기준 1천600만원까지 낮아진 차량 가격을 앞세워 작년 3천 대 이상 팔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유가 상승에, 정부가 올해부터 3년 간 전기차 충전 요금 50% 인하 등을 골자로 한 전기차 특례요금제까지 내 놓으면서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기차 특례 요금을 적용할 경우 연간 1만 5천㎞를 운행하는 운전자의 연간 전기요금 부담액은 13만 5천원까지 줄어듭니다.

휘발유 차량 운전자가 연간 200만원 이상의 기름값을 부담하는 것과 비교하면 20배 가까운 연비 격차입니다.

전기차 대중화의 또 다른 열쇠는 서울과 부산을 한번에 달릴 수 있는 주행거리 400km 도달입니다.

현재 LG전자와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기술이 세계 최상위권이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전기차가 활성화 되면 배터리 산업 외에도 정보통신과 부품 산업 등 수천개 산업 분야에서 낙수효과가 기대됩니다.

고유가와 정부지원이란 호재를 만난 전기차 업계가 환경과 경제활성화란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이경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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