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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심판 4차변론 곧 시작…이영선 등 4명 증인신문 01-12 09:53


[앵커]

헌법재판소에서는 잠시 뒤 대통령 탄핵심판 네 번째 변론기일이 시작됩니다.

청와대 이영선 행정관을 비롯해 류희인 전 세월호 특조위원, 세계일보 기자와 전직 사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습니다.

헌법재판소로 가보겠습니다.

이소영 기자.

[기자]

네, 헌법재판소에 나와있습니다.

잠시 후인 10시부터 이곳 대심판정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네 번째 변론이 시작됩니다.

헌재는 오늘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이 생명권 보호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집중적으로 심리합니다.

먼저 오전에는 '최순실 수행비서'로 알려진 이영선 행정관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 행정관은 윤전추 행정관과 함께 참사 당일 관저에서 대통령을 보좌했던만큼 이날의 행적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한 차례 증인 출석을 거부했다 뒤늦게 모습을 드러낸만큼 윤 행정관의 증언을 바탕으로 '말맞추기'를 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오후 2시에는 류희인 전 세월호특조위원도 증인으로 나섭니다.

참여정부 당시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차장을 지냈던 류 전 위원은 특조위의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대통령의 생명권 보호의무 위반에 대해 증언할 계획입니다.

오늘은 대통령의 언론자유 침해 부분에 대한 공방도 예고돼 있습니다.

오후 3시에는 '정윤회 문건' 보도한 세계일보 조현일 기자가, 이어 4시에는 세계일보 조한규 전 사장이 신문을 받습니다.

조 전 사장은 세계일보의 정윤회 문건 보도 이후 외압이 가해져 사장에서 경질됐다고 주장했는데요.

조 전 사장은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정윤회씨가 공직자 인선과 관련해 뇌물을 받았다, 국가기관이 대법원장을 사찰했다는 폭로를 했던만큼 오늘은 어떤 '폭탄발언'이 이뤄질지 관심이 쏠립니다.

지금까지 헌법재판소에서 연합뉴스TV 이소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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