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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탄핵심판 4차 변론…'정윤회 문건 의혹' 핵심 쟁점 01-12 07:58


[앵커]

헌법재판소는 오늘(12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을 열고 정윤회 문건 의혹을 보도한 취재기자와 언론사 전직 사장을 증인신문합니다.

탄핵소추안에 담긴 언론자유 침해 조항에 집중 심리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박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네번째 변론에는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과 류희인 전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의 증인 출석이 예정돼 있습니다.

국회 소추위원단과 재판관들은 이 행정관을 상대로 최순실씨의 개인 비서 역할을 한 의혹을 신문하고, 류 전 위원에게는 '세월호 7시간' 의혹을 비롯한 비롯한 특조위 활동 내용 등에 질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무엇보다 '정윤회 문건' 의혹을 보도한 세계일보 조한규 전 사장과 해당 문건을 취재한 기자의 증인신문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재판관들은 비선실세의 전횡을 보도한 언론사를 탄압하고 사주를 물러나게 했다는 탄핵소추안의 언론자유 침해 조항과 관련해 집중 심리할 방침입니다.

언론자유 침해 조항은 세월호 7시간 의혹이나 국정농단 의혹 등과 달리 수사나 재판 상황과 맞물려 있지 않아 탄핵심판의 결정적인 변수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조 전 사장과 해당 기자가 오늘 심판정에서 보도 이후 어떤 압력을 받았는지 구체적으로 진술할 경우 탄핵심판은 또 한 차례 변곡점을 맞게 될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헌재는 4명의 증인에게 출석요구서를 전달했고, 아직 불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온 증인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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