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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 김정은 이어 김여정도 '인권제재' 01-12 07:39


[앵커]

미국 정부가 북한의 인권유린 상황과 관련해 제재명단을 추가로 발표했습니다.

작년 첫 제재명단에 북한의 최고지도자 김정은의 이름을 올린데 이어, 이번에는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을 제재하기로 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범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네, 미국 국무부는 오늘 의회에 북한 인권유린 실태에 관한 2차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이 보고서에 맞춰 미국 재무부가 북한의 인권유린 상황에 책임을 물어 제재대상을 발표했는데요.

개인 7명과 기관 2곳이 앞으로 미국의 제재를 받게 됩니다.

특히 이번에는 북한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선전선동부 부부장이 포함됐습니다.

미국은 작년 7월, 처음으로 북한에 대한 인권제재를 단행하면서 김정은을 제재대상에 넣었는데요.

이번 2차 명단에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의 이름을 올린 겁니다.

그야말로 북한의 인권문제를 고리로 북한 최고 권력층을 정조준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김여정 외에도 이번에,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 최휘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 민병철 노동당 조직지도부 부부장 등은 북한 관리들을 제재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제재를 받는 북한의 기관은 국가계획위원회와 노동성입니다.

이들 개인과 단체는 앞으로 미국 입국이 금지되는 것은 물론, 미국내 자금동결, 거래 중단 등의 조치가 취해집니다.


새해 들어 계속해서 핵과 미사일 위협을 높이고 있는 북한을 향해 미국이 또다시 고강도 제재카드를 꺼내든 것으로, 북한의 심리적 압박감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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