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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막 올린 선두권 각축…후위그룹 거센 추격전 01-12 07:35


[앵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귀국을 앞두고, 대변인을 통해서 첫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반 전 총장의 고향인 충북을 찾았습니다.

양강 주자의 맞대결에 시동이 걸렸습니다.

이준서 기자입니다.

[기자]

반기문 전 총장의 기조는 '통합과 민생'에 방점이 찍혔습니다.


전직 대통령 묘역을 두루 참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팽목항과 봉하마을까지 광폭행보를 이어가는 동시에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가까기에서 듣는데 주력하겠다는 겁니다.

호적수의 등판을 앞두고 문재인 전 대표의 발걸음에도 한층 속도가 붙은 모양새입니다.

'정치적 중원'인 충청권, 특히 반 전 총장의 고향인 충북을 두루 훓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양측의 프레임 전쟁도 맞대결의 서막으로 읽힙니다.

반기문 전 총장측이 강조하는 화합과 통합의 이미지는 은근히 친문 패권주의를 겨냥하는 모양새입니다.

<이도운 /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대변인> "국민화합·국가통합, 이런 것들이 주요 메시지가 될 것 같고…"

문 전 대표 측은 반기문 전 총장을 '정권연장 후보'로 규정하는데 주력했습니다.

<문재인 / 민주당 전 대표> "반기문 총장 쪽은 정권교체는 아니지 않느냐…국민이 원하는 것은 정권교체다… "

후발주자들의 추격전도 유동성을 높이는 요인입니다.

안철수 전 대표를 비롯해 야권 후발주자들의 '문재인 때리기' 속에 합종연횡과 맞물린 제3지대론은 조기대선 정국을 관통하는 핵심 이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이준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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