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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고속철 공사 공법 속여 182억 빼돌려…26명 기소 01-11 22:40


국책사업인 수서발 고속열차 공사 비리를 수사해온 검찰이 공사공법을 속여 거액의 국가 공사비를 타낸 기업을 눈감아준 혐의로 한국철도시설공단 임직원 등 26명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시공사인 두산건설 현장소장 55살 함 모 씨와 공사를 맡긴 철도공단의 부장 48살 박 모 씨 등 14명을 구속기소하고 12명을 불구속기소했습니다.

함 씨는 2015년 1월부터 10월까지 저진동, 저소음 공법을 굴착공법으로 사용하기로 했지만 화약발파 공법으로 땅을 파 공사비 182억원을 타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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